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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경호 권한대행, 진주 민생현장 찾아

등록|2018.02.12 19:39 수정|2018.02.12 19:39

▲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12일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 경남도청 최종수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12일, 진주지역 진성농공단지를 찾아 일자리안전자금 신청을 직접 접수․홍보하고,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실태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또한 진주 중앙시장과 진주요양원을 찾아 도민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하도록 민생 현장도 찾았다.

한 권한대행은 진성농공단지에서 15개 입주기업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 기업들은 농공단지 내 주차장 조성, 농공단지 진입로 확장 등 농공단지 여건 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한 대행은 간담회에서 최저임금제도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우성정공(주), 원창수출포장공업사 등 2개 기업의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신청서를 직접 접수했다.

이어 한 권한대행은 진주 고려병원을 찾아 국가안전대진단 소방, 건축, 전기 등 점검실태를 살피고 병원관계자와 현장에 참여한 공무들에게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이 안전 점검체계를 대혁신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안전장비들이 실제 작동되는지 내실 있는 점검을 하라"고 지시하였다.

앞서 진주 중앙시장과 장대시장을 방문한 한 권한대행은 떡집에 들러 시루떡, 백설기를 사고, 건어물 등 제수물품도 구입하면서 설 성수품 가격과 수급동향 등도 살피는 한편,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12일 진주를 방문했다. ⓒ 경남도청 최종수


▲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12일 진주 고려병원을 방문했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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