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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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주는 유과를 좋아해
우리 아들은 괴기를 좋아해
우리 사위는 꼬막을 좋아해
자식들 좋아하는
유과, 괴기, 꼬막, 나물, 코다리...
장바구니에 담아 담는 장터 엄니들은
모두 나의 장모님
우리들의 어머니이십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김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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