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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권한대행, 통영소방서 등 민생현장 찾아

등록|2018.02.18 17:25 수정|2018.02.18 17:25

▲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18일 통영소방서를 찾았다. ⓒ 경남도청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설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한 대행은 통영에 있는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입소자를 위문했으며, 원문산 산불감시대를 찾아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이 날 모텔 화재 진압활동을 마친 통영소방서를 방문하여 화재 신고접수부터 완진까지 현장의 생생한 상황보고를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은 한 권한대행은 "명절 연휴에 외로움이 더 할 어르신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위문을 했으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면서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통영소방서에서는 "도민들과 우리 도를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소방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전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18일 통영소방서를 찾았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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