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큰 일교차 주의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6℃·부산 13℃…미세먼지 전국 ‘보통’”

등록|2018.02.19 18:45 수정|2018.02.19 18:46
화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에서 6℃, 낮 최고기온은 4℃에서 13℃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전국 대부분 지역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의 대기 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많지 않아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에서 0.5~2.5m로 일겠으나, 동해에서는 최고 3m로 일겠다.

한편 이번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2~23일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 눈 또는 비가 오겠고, 25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