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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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유일한 대학교 정문 앞 청소노동자들의 노숙 천막농성장이 있습니다. 노숙농성 1345일째. 오후에 찾아갔더니 어제 사라진 현수막이 다시 돌아왔다며 농성하시는 한 분이 같이 달러 가자 해서 거들어 주었습니다.
어제 사진 속 현수막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10여 개의 현수막 중 저 현수막 2개만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동구청 담당자 찾아 통화해보니 "불법 현수막이라 수거했고 경찰이 와서 다시 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돌려줬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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