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창원터널 입구 자동염수분사시스템 설치 완료

등록|2018.02.25 10:55 수정|2018.02.25 10:55

▲ 창원터널 입구의 자동염수분사시스템?설치. ⓒ 창원시청


창원시 성산구는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워 제설 취약구간인 창원터널입구에 자동염수분사시스템을 설치했다.

자동염수살수시스템은 도로에 염수를 분사할 수 있는 노즐을 매립하여 적설 발생 시 도로상황을 확인한 후 원격으로 염수를 분사하는 최첨단 장치로 도로 위 눈을 순식간에 녹여 제설작업에 큰 도움을 준다.

창원터널 일대는 차량 통행량이 많고 경사가 급해 적은 적설량에도 결빙의 위험이 높아 교통사고 우려 및 차량 통행 불편이 심한 지역이다. 이에 성산구는 자동염수분사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적설시 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