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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동입장이 아니면 어때... 같이 등장한 남북 선수단

등록|2018.02.25 21:35 수정|2018.02.25 22:00

폐막식 입장하는 남북 선수들25일 오후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남북 선수들이 태극기, 인공기, 한반도기를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폐막식 입장하는 남북 선수들25일 오후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남북 선수들이 태극기, 인공기, 한반도기를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공동입장'은 아니었지만, 남측과 북측의 선수들은 폐막식에도 하나였다.

2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이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선수단 중 가장 마지막 순서로 남측과 북측의 선수들이 등장했다. 남측 선수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었고, 북측 선수들은 인공기와 한반도기를 함께 흔들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남과 북의 '화해' 무드를 폐막식에도 이어간 것.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올림픽'으로 불렸다. 북측의 대규모 응원단 및 예술단 파견,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 등 기존의 대결 국면을 대화 국면으로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폐막식 입장하는 한국 선수들25일 오후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태극기를 흔 한국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 이희훈


폐막식 입장하는 남북 선수들25일 오후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남북 선수들이 태극기, 인공기, 한반도기를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폐막식 입장하는 남북 선수들25일 오후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남북 선수들이 태극기, 인공기, 한반도기를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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