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또다시 구속위기,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6일 오전, '영장실질심사' 위해 법원 출석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03.06 ⓒ 최윤석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14분경 검찰 관계자들과 함께 법원에 도착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나는 지금까지 국가 방위를 위한 본연의 소임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은 사법 판단에 따르겠다"고 말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군 수사 축소 및 은폐에 개입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 전 장관은 국방부 장관이던 지난 2013년부터 2014년 사이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을 수사하던 국방부 직속 조사본부에 '대선개입은 없었다'는 수사 가이드라인을 주는 등 수사에 불법 개입한 혐의와 함께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7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있으면서 대통령 훈령인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에서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위기 상황의 종합 컨트롤타워'라는 내용을 무단 삭제하고 관계 부처에 내려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밤늦게나 7일 새벽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1월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적부심사를 받고 풀려난 지 3개월여 만에 다시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03.06 ⓒ 최윤석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03.06 ⓒ 최윤석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03.06 ⓒ 최윤석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03.06 ⓒ 최윤석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03.06 ⓒ 최윤석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03.06 ⓒ 최윤석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03.06 ⓒ 최윤석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3.06 ⓒ 최윤석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3.06 ⓒ 최윤석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3.06 ⓒ 최윤석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03.06 ⓒ 최윤석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은폐하도록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8.03.06 ⓒ 최윤석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