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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길 충남대병원 감사,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중구 재도약을 위한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

등록|2018.03.06 20:19 수정|2018.03.06 20:19

▲ 정하길 충남대병원 상임감사가 6일 선관위에 중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정하길


자유한국당 정하길 충남대학교병원 상임감사가 대전 중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정 감사는 6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언론, 공직, 정당, 공공기관에서 겪은 경험과 지식, 경륜을 기반으로, 태어나고 자란 중구발전을 위해 봉사하기로 결심했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또 "지금까지 앞선 지도자들이 중구를 잘 이끌어왔지만, 이제 중구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할 때"라면서 자신이 "그 변화의 중심에 서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어르신, 여성, 청소년들이 행복한 문화복지특구로 만들어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는 '중구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 감사는 보문중과 충남고, 경희대를 졸업했으며, 중도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이후 유성구청장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자유선진당과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사무처장으로 일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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