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 박원순, 북콘서트로 청년들 만난다
11일 오후 4시 '몰라서 물어본다' 출판기념회
▲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이 2017년 10월 23일 아이돌그룹 블락비 출신의 래퍼 지코(본명: 우지호)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 박원순 브런치 캡처
6월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북콘서트(출판기념회)로 시민들을 만난다.
출판사 '행복한책읽기'가 주관하는 박 시장의 대담집 '몰라서 물어본다' 북콘서트는 11일 오후 4시 코워킹 스페이스 윌로비(용산구 한남동 744-18)에서 열린다.
북콘서트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아방, DJ 소울스케이프, 패션디자이너 기남해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박 시장 측은 "청년 문제의 당사자인 프리랜서 청년들과 그 어려움을 직접 극복해본 인터뷰이들, 정규직이지만 일하면서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 등이 모여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주자 중 우상호·민병두·박영선 의원이 이번 주에 북콘서트를 했거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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