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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거창 수승대

등록|2018.03.08 14:21 수정|2018.03.08 14:21

▲ 8일 거창 수승대. ⓒ 거창군청 김정중


8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수승대(국가지정 명승 제53호)에 밤 사이 내린 눈이 하얗게 뒤덮여 있다.

수승대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으로 신라가 백제 사신들을 환송할 때 그들을 슬프게 돌려 보냈다고 해서 수송대라고 했다.

그러다가 퇴계 이황이 이곳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수송'이라는 이름을 '수승'으로 바꾸어 명명한 후로 오늘날까지 수승대로 불리고 있다.

▲ 8일 거창 수승대. ⓒ 거창군청 김정중


▲ 8일 거창 수승대. ⓒ 거창군청 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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