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전 청양군의원 "군민 뜻에 따라 도의원 출마"
"청양군-충남도 동반성장 매개체 될 것"
▲ 김명숙 전 청양군의회 의원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에 도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 오마이뉴스 자료사진
민주당 소속인 김 전 의원은 이날 청양군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도의원은 연간 6조 6500억 원의 충남도 예산과 결산에 대해 심의 의결권을 도민으로부터 위임받는다"며 "꼼꼼한 예산 결산 심사를 통해 군민과 도민을 이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양군수 출마를 고민하다 도의원으로 진로를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많은 군민들께서 도의원이 돼 가까이에서 도정과 군정을 연결해 달라고 주문하셨다"며 "주민의 뜻에 따라 도의원 출마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양신문> 등 지역신문 기자(15년), 선출직 청양군의원(8년),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과 충남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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