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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민생 요구 쟁취 투쟁 선포"

등록|2018.03.20 08:10 수정|2018.03.20 08:10
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류조환)는 20일 낮 12시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경상남도 16가지 민생 요구 쟁취 위한 교섭, 투쟁 선포식"을 연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경상남도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설치 및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지역대비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한 경남' 등 16가지 민생 요구안을 발표하고 경상남도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중형 조선소 회생, 생활임금제 실시, 양질의 청년 일자리 등 16가지 민생 요구는 촛불혁명이 요구하고 있는 시대적 과제이며, 경남지역 노동자 서민의 삶의 질 강화를 위한 것"이라 했다.

이들은 "노동, 일자리, 복지 등 민생의 문제를 쟁점화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하여 경상남도에 16가지 민생 요구 쟁취를 위한 교섭과 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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