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3D 프린팅 전기차 가격은 810만원
[눈에 띄는 동영상] 이탈리아 전기차 LSEV
3D 프린터로 만든 전기차가 등장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XEV와 3D 프린팅 소재 기업 폴리메이커(polymaker)의 협업으로 탄생한 LSEV(Low Speed Electric Vehicle)입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3일 만에 제작되는 이 전기차의 부속은 57개가 전부입니다.
제조사에서는 2인승 자동차인 LSEV의 최고 속도는 69km/h이고 1회 충전으로 최대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우체국과 렌터카 회사 등에서 이미 7000대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머지않아 도로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 LSEV ⓒ XEV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