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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아온 봄, 이곳에 가면 온통 '게판'

경북 영덕군 강구항... 3~4월이 대게 제철

등록|2018.03.31 15:54 수정|2018.03.31 15:54

▲ ⓒ 김종성


▲ ⓒ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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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성


대나무처럼 다리가 쭉쭉 뻗어 있는 대게는 3~4월이 제철이다. 게 찜, 회, 구이 등 어떻게 먹어도 맛있을 때다. '초딩 입맛'인 나 같은 사람에겐 대게 빵, 대게 라면도 인기다.

껍질이 얇고 속이 꽉 찬 대게 중의 대게 박달대게와 다리 살이 튼실하고 비교적 저렴한 홍게 등이 있다. 박달대게는 박달나무처럼 속이 야물차서 그런 이름이 붙었단다. 요즘 대게가 많이 나는 경북 영덕군 강구항에 가면 온통 '게판'이다.

강구항은 동해선 열차가 서는 강구역이나 강구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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