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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 정책위 부의장 임명

등록|2018.04.04 08:49 수정|2018.04.04 08:49

▲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예비후보가 3일 봉하마을 고 노무현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 문상모


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 거제가 고향인 문 예비후보는 서울광역시의원을 지냈다.

문 후보는 3일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문 후보는 "2008년 4월 3일, 노무현대통령님 퇴임 인사를 드리고 노고에 감사한 뜻을 전하기 위하여 봉하마을로 갔다"며 "노 대통령은 '과거정치가 군림하는 정치였다면 앞으로의 정치는 함께하는 리더십이 필요한 정치'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노 대통령 퇴임 한달여 지난 시점이다.

문 후보는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후보의 자격시비가 적지않게 오르내린다"며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남겨주신 유훈을 다시한번 새기며 문재인 정부의 권력교체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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