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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비가 와도 빼놓을 수 없는 선거운동... '출근인사'

[현장] 충남 홍성의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의 일상 풍경

등록|2018.04.05 10:37 수정|2018.04.05 10:37

▲ ⓒ 신영근


▲ ⓒ 신영근


▲ ⓒ 신영근


▲ ⓒ 신영근


비가 온다고 선거운동은 멈출 수 없다. 식목일인 5일 홍성에는 꽤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로서는 자신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정치신인으로서 자신의 인지도를 올리기에는 매일 아침 출근인사를 빼놓을 수 없다.

비가 내리는 이날도 이른 아침시간부터 충남도의원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홍성여중 앞 사거리에 나와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은 본선에 앞서.치열한 경선을 거쳐야 하기에 비 따위는 방해가 되지 않는 듯하다.

우비를 입고 인사하는 예비후보, 한 손에는 우산을 들고 출근 인사를 하는 예비후보 등 각자 방식대로 신호등이 바뀔 때마다 방향을 바꿔 인사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 모두 지금 선거운동의 마음으로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진정한 민주주의와 풀뿌리 지방자치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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