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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경남도민회, 의령 정암공원 9만 그루 식재

등록|2018.04.05 14:40 수정|2018.04.05 14:40

▲ 5일 의령에서 열린 '제42회 재일도민회 향토기념식수’ 행사. ⓒ 경남도청 최종수


경남도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오전 의령군 의령읍 소재 정암공원에서 '제42회 재일경남도민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식수행사에는 일본의 교토, 효고, 긴키, 도쿄, 지바, 히로시마, 야마구치, 가나가와, 오카야마 등 9개 지역 재일도민회 293명이 참가해 느티나무 등 24종 9만 3000여 그루가 의령군 정암공원에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293명의 재일도민회원 외에도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최진덕 경상남도의회의장 직무대리, 오영호 의령군수, 이종섭 도의원, 손호현 의령군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총 610여 명이 참여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2회에 걸쳐 한결같이 고향을 찾아 나무심기를 통해 애향심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계시는 재일도민회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 5일 의령에서 열린 '제42회 재일도민회 향토기념식수’ 행사. ⓒ 경남도청 최종수


▲ 5일 의령에서 열린 '제42회 재일도민회 향토기념식수’ 행사. ⓒ 경남도청 최종수


▲ 5일 의령에서 열린 '제42회 재일도민회 향토기념식수’ 행사. ⓒ 경남도청 최종수


▲ 5일 의령에서 열린 '제42회 재일도민회 향토기념식수’ 행사. ⓒ 경남도청 최종수


▲ 5일 의령에서 열린 '제42회 재일도민회 향토기념식수’ 행사.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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