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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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에는 이름이 너무 평범해 호기심을 끄는 '앞산(660m)'이라는 산이 있다.
'동네 뒷산'이라는 말처럼 산은 흔히 뒤에서 배경이 되어주는 존재다 보니, 산 이름이 특이하게 느껴진다.
지난 7일. 개나리꽃,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산 자락길이 참 좋았다. 앞산엔 꼭대기 전망대까지 오가는 작은 케이블카도 있다. 전망대에 서면 대구시는 물론 금호강까지 한눈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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