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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구시당 광역의원 경선 후보 발표, 일부 시의원 탈락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단수후보자 및 광역의원 경선 11곳 발표

등록|2018.04.13 20:22 수정|2018.04.13 20:22

▲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 ⓒ 조정훈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13일 11차 회의를 열고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단수후보자와 경선을 실시한 광역의원 후보 공천내정자를 발표했다.

광역의원 단수후보 공천내정자는 달성군 제1선거구 강성환(신인), 달성군 제2선거구 김원규(신인) 등 2명이다. 또 기초의원 공천내정자는 동구 라선거구 김상호(신인)·김태겸(신인)·김태은, 동구 마선거구 류재발(신인)·이주용(청년, 신인)이다.

동구 바선거구에는 공복희(여성, 신인)·황종옥(신인), 서구 다선거구 홍병헌, 수성구 라선거구 강석훈·이성오(신인)·최현숙(여성, 신인), 달성군 가선거구 전홍배(신인)·하중환, 달성군 나선거구 구자학·신동윤(신인)·이동건(청년, 신인), 달성군 다선거구 서도원(신인)·석재추(신인), 달성군 라선거구 곽동환(신인)·최상국(신인) 등이다.

지난 11일과 12일 실시한 광역의원 경선 여론조사(책임당원 50%, 일반시민 50%) 결과 동구 제1선거구 김재우(신인), 동구 제2선거구 장상수, 동구 제4선거구 서호영(신인), 서구 제1선거구 김대현(신인), 서구 제2선거구 임태상, 북구 제1선거구 박갑상(신인), 북구 제3선거구 황영만, 북구 제4선거구 하병문(유공자 자녀), 북구 제5선거구 김규학, 수성구 제1선거구 정일균(신인), 수성구 제2선거구 오철환 후보가 내정됐다.

한편 이번 경선에 나섰던 현직 시의원인 배재훈(수성구 제1선거구), 김의식(서구 제1선거구), 최광규(북구 제1선거구) 후보는 신인들에 밀려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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