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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전태일 노동대학에서 노동운동의 새장을 열다

등록|2018.04.20 14:29 수정|2018.04.20 14:29

▲ ⓒ 변창기


올해 전태일 노동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나이 50이 넘도록 또, 미국식 자본주의 세상에 살면서도 아직 자본주의가 뭔지도 모르고 살아왔었고, 더구나 노동자로 살면서도 노동자가 뭔지 모르고 있어 부끄러워 노동대학에 입학해 3년간 집중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노동대학에서 꼭 읽어 볼 책을 추천해 한 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전태일 열사 평전>이 그것입니다. 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조영래 변호사님이 쓰셨다더군요.

책 뒤쪽에 보니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는 책과 전태일 열사 어머님 책 <어머니의 길>이란 책도 있었습니다. 구입하려고 검색해보니 오래된 책이라 품절 되었더군요.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그 책 갖고 계신 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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