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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만발하는 봄과 잘 어울리는 박물관

전남 구례 한국압화박물관

등록|2018.04.21 12:04 수정|2018.04.22 11:31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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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성


전남 구례군 구례읍에는 온갖 꽃이 만발하는 요즘 같은 봄날과 잘 어울리는 압화 박물관이 있다. 잠자리 생태관, 자연생태학습원 등이 함께 모여 있어 볼거리가 많다.

한옥 모양의 박물관에 들어서면 꽃을 말리고 눌러 만든 각종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외국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압화는 꽃뿐만 아니라 잎, 줄기, 이끼, 나뭇잎, 나무껍질 등도 재료로 쓴다.

인간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꽃이 다시 예술작품으로 탄생한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압화 전문 박물관이라고 한다.
방문객이 직접 압화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위치 : 전남 구례군 구례읍 동산1길 29
* 문의 : 061)781-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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