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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맑음'… 평년보다 높은 기온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22℃·부산 19℃… 미세먼지 ‘보통’”

등록|2018.04.25 13:27 수정|2018.04.25 13:27
수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대전·광주 22℃, 속초·부산 19℃, 제주 17℃ 등 전국이 15~23℃의 분포를 보이겠다.

▲ 주요 지역별 오늘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자외선 지수는 '약간 나쁨' 단계,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 대기 순환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오늘까지 경상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이 최고 4m로 높겠고, 서해상을 중심으로는 0.5~2.5m로 일겠다.

동해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후부터 바람이 약해지고 물결도 차차 낮아지면서 풍랑특보가 해제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가끔 구름만 많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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