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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구름 많음'… 미세먼지 '한때 나쁨'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22℃·부산 20℃… 당분간 기온 평년 수준 웃돌듯”

등록|2018.04.26 11:47 수정|2018.04.26 11:47
목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대전 22℃, 부산 20℃, 속초·강릉 24℃ 등 전국이 17~25℃의 분포를 보이겠다.

▲ 주요 지역별 오늘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구름 사이로 일사가 통과하면서 자외선 지수는 '약간 나쁨' 단계가 되겠다.

부유먼지(PM10)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으나, 미세먼지(PM2.5) 농도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이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한편 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만 많겠으나, 5월 1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려져 비가 올 전망이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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