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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만 3000명 모인 프레스센터... 무슨 일?

남북정상회담 D-1, '스테디캠'으로 담아본 메인프레스센터 현장

등록|2018.04.26 19:18 수정|2018.04.27 07:14

▲ [오마이TV] 남북정상회담 D-1, ‘스테디캠’으로 담은 메인프레스센터 현장 ⓒ 김혜주


2018 남북 정상회담 D-1일, '평화, 새로운 시작'을 취재하기 위해 전 세계 내외신 기자 3000여 명이 메인프레스센터에 모였다. 이는 지난 2000년 6.15 정상회담과 2007년 10.4 회담 당시보다 각각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실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위치한 메인프레스센터는 두 정상이 '언제 밥을 함께 먹고, 얼마나 휴식을 갖는지'에도 관심을 가질 만큼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남북정상회담 전날, 전 세계 3000여 명의 기자들이 모인 메인프레스센터 모습을 현장감 넘치는 카메라, '스테디캠'으로 담았다.

마지막 리허설 위해 자리 나서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2018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2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다음날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 세부사항을 발표한 뒤 자리를 나서고 있다. ⓒ 유성호


(취재 : 김종훈, 영상취재 : 조민웅, 영상편집 : 김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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