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한경호 권한대행,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등록|2018.04.27 08:52 수정|2018.04.27 08:52

▲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4월 26일 함안전통식품 현장을 찾았다. ⓒ 경남도청


▲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4월 26일 함안 파프리카 농장을 찾았다. ⓒ 경남도청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4월 26일 영농 사업장 애로청취와 의견수렴을 위해 함안지역의 농촌여성 일감 갖기 사업장과 파프리카 재배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한 농촌여성 일감 갖기 사업장인 함안전통식품은 메주, 된장, 간장 등 20종의 전통장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1996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농촌여성일감갖기 시범사업을 통해 장류가공사업장과 발효체험관, 전통음식 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연 매출 10억 원에 이르는 유망 사업장으로 발전한 농촌 기업으로 동결건조품인 청국장을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이어 파프리카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팜피아(가야원예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팜피아는 1.4ha에서 수경재배를 통해 연간 215톤 생산하며, 이중에서 190톤을 수출하여 연간 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어린이 등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제품개발과 열대기후에도 적응할 수 있는 대체작물 개발을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도에서도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4월 26일 함안전통식품 현장을 찾았다. ⓒ 경남도청


▲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4월 26일 함안 파프리카 농장을 찾았다. ⓒ 경남도청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