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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동절 행사가 현대중공업 앞서 열린 까닭은?

등록|2018.05.01 16:23 수정|2018.05.01 16:23

▲ ⓒ 변창기


▲ ⓒ 변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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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년전 오늘 미국 시카고 노동자들이 노동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파업에 나섰다고 자본가와 권력층은 총을 쏘아 다수의 노동자가 죽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노동절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1일 울산 지역 노동자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있는 현대백화점 공터에서 128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가 열렸습니다.

울산 시내가 아닌 현대중공업 앞에서 행사를 진행한 것은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집회가 마무리되면 '청소노동자 고용보장'과 관련한 이슈가 있는 울산과학대 농성장까지 행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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