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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의원 '박재혁 의사 생가복원 간담회'

등록|2018.05.02 08:13 수정|2018.05.02 08:13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연제)은 '박재혁 의사 생가복원'이라는 주제로 관계기관과 부산동구문화원·박재혁의사 기념사업회·부산상고 총동창회 등과 함께 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4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부산의 항일투사 박재혁(1895~1921) 의사는 의열단장 김원봉의 지시로 1920년 9월 14일에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일본인 하시모토 서장을 폭사시키고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어 단식을 하던 중 옥사했다. 1962년 박재혁 의사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김해영 의원은 "박재혁 의사의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박재혁 의사의 뜻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보훈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국비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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