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 끼치지 않는 선거운동 펼치자"
6·13 함양선거 예비후보자 공동선언
함양군 6‧13 지방선거 군수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은 4월30일 오후 함양군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민폐 끼치지 않는 선거운동'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선언문 발표에는 더불어민주당 서필상(47)‧자유한국당 진병영(53) 함양군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박재용(64‧민주당)‧임재구(58‧한국당)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및 서진교(49)‧김일수(61)‧이영재(57‧이상 민주당)‧강정수(52)‧박성웅(63)‧이경규(60)·정현철(46)‧황태진(58‧이상 한국당)‧권대근(50‧바른미래당)‧유성학(58‧무소속) 군의원 예비후보 등 14명이 참석했다.
서춘수(67·무소속) 군수 예비후보와 박기정(53·한국당)·이용권(55·무소속) 군의원 예비후보는 공동선언문 회견장에 참석했다가 특정정당 소속 예비후보 등이 당내 및 개인일정으로 예정시간보다 10여분 늦어지자 "공동선언문을 따르겠다"는 뜻을 밝히고 먼저 자리를 떠났다.
임재원(61‧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와 이정규(52‧무소속) 군의원 예비후보는 "공명선거나 민폐 끼치지 않는 선거운동에 공감하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정치 신인 등에게는 불합리한 제약이다"며 "공직선거법이 보장하는 선거운동 방법인 만큼 공동선언에는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들 2명의 예비후보를 제외한 모든 함양군 선거출마 예비후보들은 이날 행사 참석여부와 관계없이 공동선언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공동선언문에서 △돈 안 쓰는 선거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 없는 선거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는 선거 등을 실천해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5월1일부터 술집, 음식점, 숙박시설 등 주민의 일상 생활공간에서의 지나친 과열경쟁으로 인한 주민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을 일체 삼갈 것을 선언했다.
이날 공동선언문 발표에는 더불어민주당 서필상(47)‧자유한국당 진병영(53) 함양군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박재용(64‧민주당)‧임재구(58‧한국당)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및 서진교(49)‧김일수(61)‧이영재(57‧이상 민주당)‧강정수(52)‧박성웅(63)‧이경규(60)·정현철(46)‧황태진(58‧이상 한국당)‧권대근(50‧바른미래당)‧유성학(58‧무소속) 군의원 예비후보 등 14명이 참석했다.
서춘수(67·무소속) 군수 예비후보와 박기정(53·한국당)·이용권(55·무소속) 군의원 예비후보는 공동선언문 회견장에 참석했다가 특정정당 소속 예비후보 등이 당내 및 개인일정으로 예정시간보다 10여분 늦어지자 "공동선언문을 따르겠다"는 뜻을 밝히고 먼저 자리를 떠났다.
▲ 613함양군 예비후보 공동선언함양군 6?13 지방선거 군수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은 4월30일 오후 함양군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민폐 끼치지 않는 선거운동’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 박민국
임재원(61‧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와 이정규(52‧무소속) 군의원 예비후보는 "공명선거나 민폐 끼치지 않는 선거운동에 공감하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정치 신인 등에게는 불합리한 제약이다"며 "공직선거법이 보장하는 선거운동 방법인 만큼 공동선언에는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들 2명의 예비후보를 제외한 모든 함양군 선거출마 예비후보들은 이날 행사 참석여부와 관계없이 공동선언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공동선언문에서 △돈 안 쓰는 선거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 없는 선거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는 선거 등을 실천해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5월1일부터 술집, 음식점, 숙박시설 등 주민의 일상 생활공간에서의 지나친 과열경쟁으로 인한 주민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을 일체 삼갈 것을 선언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주간함양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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