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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섬진강의 봄바람이 살랑이는 비경

등록|2018.05.03 14:24 수정|2018.05.03 14:24

▲ ⓒ 김종성


▲ ⓒ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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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지역을 지나는 섬진강가엔 해발 531m의 아담한 오산(전남 구례군 문척면)이 서있다. 산 꼭대기 절벽에는 명소가 된 사성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다.

암자를 한 바퀴 돌다 보면 아슬아슬한 절벽길, 컴컴한 굴속 길, 산신령이 있는 전각 등 풍경이 다채롭다. 사성암이 제일 좋은 건, 섬진강 일대 풍경이 한눈에 보여서다.

가로로 유장하게 흘러가는 강줄기와 구례군 마을, 푸릇푸릇한 논과 밭, 지리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제111호)로 지정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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