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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대북전단 규탄' 피켓 들자, 군복입은 탈북자들 달려들어

등록|2018.05.05 13:39 수정|2018.05.05 13:41

[오마이포토] '전단장사꾼 박상학' 규탄 피켓 뺏는 탈북자들 ⓒ 권우성


경기진보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이 5일 오후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대북전단 살포 기자회견하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규탄하자, 탈북자단체 회원들이 '전단장사꾼 박상학 이 땅을 떠나라'가 적힌 피켓을 뺏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진보단체 회원이 들고 있는 피켓을 뺏기 위해 탈북자단체 회원 여러명이 달려들자 경찰 수십명이 개입해서 몸싸움을 말렸으며, 탈북자단체 회원들은 피켓을 뺏은 뒤 잘게 부쉈다.

▲ 탈북자단체 회원들이 '전단장사꾼 박상학 이 땅을 떠나라'가 적힌 피켓을 뺏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권우성


▲ 탈북자단체 회원들이 '전단장사꾼 박상학 이 땅을 떠나라'가 적힌 피켓을 뺏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 권우성


'전단장사꾼 박상학' 규탄피켓 든 진보단체경기진보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이 5일 오후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대북전단 살포 기자회견하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규탄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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