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등 의원들 독수리 5형제 "친구따라 경남간다"
김병욱, 신동근, 박주민 의원 함께 ... "친구따라 경남간다" 토크콘서트 9일
▲ 안민석, 김두관, 김병욱, 신동근, 박주민 의원이 '독수리 5형제'로 뭉쳐 9일 진주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 ⓒ 김두관 의원실
경남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명이 '독수리 5형제'로 뭉쳤다. '독수리 5형제'는 "친구따라 경남 간다"는 제목으로 9일 오후 7시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의령 출신의 안민석(경기오산), 남해 출신의 김두관(김포갑), 산청 출신의 김병욱(성남분당을), 하동 출신의 신동근(인천서구을) 의원과 외가가 함안인 박주민 의원(서울은평갑)이다.
서부경남의 중심도시인 진주에서 첫 번째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향후 경남 일대를 순회하며 시리즈로 열 예정이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지방의 교육과 일자리', '대한민국의 고질적 적폐와 지역감정',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 등 4가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의원들은 토크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경남의 민심과 소통하며 정책과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김두관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은 이날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민주당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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