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이공휘 도의원 ⓒ 이재환
충남도의회 이공휘 도의원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충남을 만들겠다"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이공휘 도의원은 1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 불당동 제 4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공휘 도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은 자연인 이공휘가 아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배움과 긴장의 연속이었다"며 "본회의 출석률 100%로 의원으로서의 기본에도 충실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10대 충남도의회에서 후반기 2년 동안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예산과 회계, 자치행정 등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 도의원은 또 "천안시 제 4선거구인 불당동은 신도시 조성으로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며 "불당동은 천안의 30개 읍면동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도의원은 불당동을 가로지르는 장재천 명품화 사업, 불당동 공원 활성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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