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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보통'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23℃·부산 18℃... 큰 일교차 '주의'"

등록|2018.05.10 12:00 수정|2018.05.10 12:00
목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도 낮아 산책하기 좋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되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대전·광주 23℃, 인천·부산 18℃ 등 전국이 18~24℃의 분포를 보이겠다.

▲ 주요 지역별 오늘날씨 ⓒ 온케이웨더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순환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이 최고 2.5m로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1~2m가 되겠다.

토요일(12일) 오후부터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차차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예정 중인 선박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2~13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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