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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 조금'… 한낮 초여름 더위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25℃·대전 27℃…서울·경기 미세먼지 '한때 나쁨'"

등록|2018.05.14 12:56 수정|2018.05.14 12:56
월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 등 일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높게 나타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가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 대전 27℃, 부산 23℃ 등 전국이 22~28℃의 분포를 보이겠다.

▲ 주요 지역별 오늘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오늘(14일)과 내일(15일)은 일사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일부 내륙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 내외로 올라 다소 덥겠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6일과 17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동해안지방은 18일까지 이어지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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