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소희
성주 사드 기지가 있는 성주군 소성리 마을 진밭교 아래는 경찰의 군홧발 소리에 몸서리를 치고 있다.
▲ ⓒ 손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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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3일 공사 장비반입 이후 장병들의 부대시설을 증축시키는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 매일 공사를 하는 건설노동자들의 출퇴근을 호위하는 경찰이 진밭교를 에워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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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진밭재를 넘나들며 울리는 외침.
평화 깨는 사드 빼라.
사드 빼야 평화 와라
불법 사드 철거하라
북핵위협 사라졌다. 사드 빼라.
달마산에 사드 빼고 평화공원 조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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