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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중 터진 열애설... 진세연 "열애설 보도 신기"

[인터뷰] <대군> 종영 인터뷰 중에 열애설 보도 나오자, "정말 아니다"

등록|2018.05.16 14:23 수정|2018.05.16 14:24

▲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의 배우 진세연 ⓒ 이정민


배우 진세연이 윤시윤과의 열애 보도를 반박했다.

배우 진세연은 16일 오후부터 진행한 라운드 인터뷰에서 윤시윤과의 열애설을 정면 부인했다. 배우 진세연에게는 윤시윤과의 열애설이 데뷔 이후 첫 열애설이다. 인터뷰 도중 터진 열애설에 얼떨떨한 얼굴을 한 진세연은 "보통 다른 연예인 열애설 부인 기사가 나고 그럴 때는 정말 사귄다고 믿었는데... 정말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16일 오후 연예계 관계자 멘트를 통해 <대군>의 진세연과 윤시윤의 열애를 보도했다. 진세연은 "작품이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당황스럽고 신기하다"며 소감을 털어놓았다.

▲ 배우 윤시윤과 진세연이 지난 2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이정민


진세연이 <대군> '이휘' 역할에 윤시윤을 추천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시윤 오빠가 휘라는 캐릭터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추천했을 뿐이다"라며 "윤시윤이라는 배우가 휘를 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세연은 농담처럼 '모태솔로'라는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어 기쁘다는 말을 덧붙였다. 진세연은 "내가 연애에 관심이 있다는 걸 이번에 입증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웃었다.

또 "앞으로 연애를 하더라도 같은 직업의 사람을 만날지도 모르겠고 만일 그렇게 된다고 해도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것 같다"며 "그럼에도 지금은 일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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