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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광 서천군수 후보 "새로운 서천 위해 민주당이 압승해야"

18일 개소식,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 참석

등록|2018.05.18 19:56 수정|2018.05.18 19:56

▲ 18일 오후 열린 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의 개소식이 열렸다. 이자리에서 유 후보는 “서천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서천군민의 기관차와 같은 힘으로 구시대의 역사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가겠다”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 신영근


▲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개소식을 열고, “서천의 정권교체와 군민들을 위해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 자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도 참석해 유승광 서천군수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 신영근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서천의 정권교체와 군민들을 위해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8일 오후 유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과 기초, 광역의원 출마 예비후보자 등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유 후보와 함께 경선을 펼쳤던 조이환 전 충남도의원, 박노찬 서천군의원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유 예비후보는 "아무런 희망과 미래도 없는 현 서천군정에 대해 군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해 있다 "고 지적하면서 "혁신과 재생이라는 서천군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에게 시민들이 거는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서천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서천군민의 기관차와 같은 힘으로 구시대의 역사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가겠다"라면서 "새로운 서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고 열정이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켜달라. 민주당의 이름은 승리의 이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어 "서천의 민주주의를 이끌고 새로운 경제, 사회복지, 교육, 문화와 함께 새로운 서천을 만들겠다"면서 "반드시 서천군의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18일 오후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번 인과 기초, 광역의원 출마 예비후보자 등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유 후보와 함께 경선을 펼쳤던 조이환 전 충남도의원, 박노찬 서천군의원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조이환 전 충남도의원(사진, 왼쪽 첫번째), 박노찬 서천군의원(오른쪽 첫번째)가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신영근


▲ 18일 오후 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기초,광역 후보자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신영근


앞서, 이날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서천을 찾은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거듭 발전하기 위해서는 6.13 지방선거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민주당의 승리는 서천의 승리로부터 시작되어 문재인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후보는 "서천군의 혁신과 재생을 위해 유승광 후보의 당선이 필요하다"면서 "대통령도 민주당, 충남도지사도 민주당, 서천군도 민주당이 되어야만 서천군이 발전하고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민주당의 정의로운 정신을 가지고 서천이 변화 발전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서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훌륭한 군수 후보 유승광과 함께 위대한 서천을 만들어 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유승광뿐만 아니라 더 풍요롭고 행복한 서천을 위해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6.13 지방선거 서천군수로는 민주당 유승광 후보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노박래, 무소속 김기웅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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