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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맑고 쾌청… 기온 예년 수준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25℃·부산 20℃…대기 흐름 원활해 미세먼지 ‘좋음’”

등록|2018.05.21 11:43 수정|2018.05.21 11:43
절기상 소만인 오늘 월요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5℃, 광주 24℃, 부산 20℃, 속초 16℃ 등 전국이 14~26℃의 분포를 보이겠다. 

▲ 주요 지역별 오늘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내일까지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평년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이 최고 6m로 매우 높겠고, 서해와 동해상은 최고 3~3.5m로 일겠다. 남해상과 제주전해상,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전국의 대기흐름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많지 않겠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2~23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만 많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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