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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부부의 날, 장미가 아닌 장미 한 송이

등록|2018.05.21 17:20 수정|2018.05.21 17:20

▲ ⓒ 변창기


오늘이 부부의 날.
그런 날도 있었나요?
오늘 직장에서 부부의 날이라고 장미꽃 두 송이를 나눠 주네요.

비닐에 쌓인 저 장미꽃이 진짤까요? 아닐까요?
정답은, 장미꽃이 아닙니다. 진짜 같지 않나요? 비누공예로 만든 장미꽃이라네요. 향기도 좋아요.

'부부의 날'이라고 직장에서 주더라면서 아내에게 주면 달갑게 받게 될지 모르겠으나 일단 가져가서 드려보겠습니다.

부부의 날
장미꽃 주러 집으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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