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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아내와 지리산둘레길 구례 구간 걷기

등록|2018.05.24 17:19 수정|2018.05.24 17:19

▲ ⓒ 임세웅


▲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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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밤재부터 현천마을까지

- 코스 : 밤재 ~ 밤재갈림길 ~ 편백숲 ~ 계척마을 산수유시목지 ~ 현천마을
- 거리 : 약 8km
- 시간 : 약 3시간

지리산 둘레길 산동-주천 구간 중 일부인 이번 코스는 남원시에서 최근 조성한 백의종군로와 연결됩니다. 지리산 노고단과 종석대를 조망할 수 있는 밤재에서 간단한 몸풀기를 한 후 임도길을 따라 출발하였습니다.

밤재부터 임도길이 이어지며 얼마 후 대나무 숲길로 들어서게 되는데, 편백 나무숲까지 이어지는 숲길 구간은 아마도 지리산 둘레길 구례 구간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 작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과 편백 나무숲 구간을 지나면 계척마을에 이르는데 계척마을에는 산수유시목지와 이순신 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계척마을 이순신 성은 남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의 시작 지점이며 백의종군 중 이순신 장군의 행적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계척마을부터 현천마을까지는 흙길과 임도가 반복되는 구간으로 아기자기한 숲길이 이어집니다. 현천 저수지는 공사 중으로 당분간 우회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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