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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휴대용 부탄가스통 폭발사고... 지붕 일부 무너져

27일 저녁 마산합포구 상남동 소재 주택 ... 60대 1명 화상 입어

등록|2018.05.28 09:11 수정|2018.05.28 09:11

▲ 27일 저녁 창원 마산합포구 상남동 소재 한 주택에서 부탄가스통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 창원소방본부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방 안에서 폭발해 지붕 일부가 무너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44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 한 가정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웃 주민들은 폭발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방 안에서 음식물을 올려놓은 휴대용가스버너가 과열되면서 부탄가스통이 폭발했다. 이로 인해 지붕 일부가 무너지고, 이 집에 거주했던 60대 남성이 얼굴과 가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곧바로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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