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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구암2동 새마을문고 "어린이 경제체험" 열어

등록|2018.05.29 09:13 수정|2018.05.29 09:13

▲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 새마을문고는 주민센터 앞 어린이공원에서 ‘제8회 어린이 경제체험 및 알뜰장터’를 열었다. ⓒ 창원시청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 새마을문고(회장 류수정)는 주민센터 앞 어린이공원에서 '제8회 어린이 경제체험 및 알뜰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돗자리, 거스름돈을 미리 준비해와 자신의 아끼는 물건을 팔기도 하고, 가지고 싶은 물건을 사기도 하는 등 경제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 이용자 중 지난 한 해 동안 도서를 많이 대여한 3명의 회원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는 다독상 시상도 가졌다. 또 새마을문고는 10여년 동안 문고에 2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한 황호순씨한테 감사패를 전달했다.

류수정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행사를 추진해 오면서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 했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암2동 새마을문고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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