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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전기 자전거 활용...이색 지방선거 눈길

등록|2018.05.31 17:10 수정|2018.05.31 17:10

▲ ⓒ 이은주


▲ ⓒ 이은주


▲ ⓒ 이은주


6.13지방선거의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홍성군 홍성읍 도로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이색 선거운동을 하는 선거운동원을 만났다.

무소속 군의원 후보로 출마한 아버지를 돕겠다며 딸이 유세차량 대신 전기자전거를 타고 지지호소에 나선 것이다. 유 양은 "지역 곳곳을 다니며 좀 더 많은 주민을 만나려면 아무래도 주민들 가까이 다가가기 편하고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하게 됐다. 지역의 참 봉사자로 일할 아버지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하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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