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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아이들의 먹거리, 강동구 공공급식센터가 책임진다

[사진] 안전한 먹거리와 도농 상생 두 마리의 토끼 노려

등록|2018.06.01 15:27 수정|2018.06.01 15:27

▲ ⓒ 이희동


6월 1일 '강동구 공공급식센터'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 ⓒ 이희동


강동구는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복지시설 등 관내 95개 공공급식시설의 4610명에게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완주군과 '도농 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 ⓒ 이희동


완주군과 1대1 계약을 통해 복잡한 기존 유통구조를 산지와의 직거래 방식으로 개선하고, 생산·유통·소비 단계에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 식재료를 공공급식시설에 공급함으로써 먹거리 안전의 공공성을 강화한다고 하네요. 안전한 먹거리와 도농 상생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는 거지요.

▲ ⓒ 이희동


부모들은 가끔 어린이집, 유치원의 부실한 먹거리가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속앓이할 수 밖에 없는데요, 부디 이런 센터들이 많이 생겨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져 주기를 바랍니다.

▲ ⓒ 이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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