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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오일장 찾은 김지철 후보 "행복한 충남교육 만들 것"

1일 홍성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 호소

등록|2018.06.02 17:03 수정|2018.06.02 17:03

▲ 6.13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재선에 도전하는 김지철 후보가 지난 1일, 홍성을 찾아 유권자와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벌였다. ⓒ 신영근


▲ 6.13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재선에 도전하는 김지철 후보가 지난 1일, 홍성을 찾아 유권자와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벌였다. ⓒ 신영근


6.13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재선에 도전하는 김지철 후보가 지난 1일 홍성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벌였다.

김 후보는 오일장이 열린 홍성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행복한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초임교사 시절부터 아이들만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었다"라면서 "지난 40년 동안 그 약속을 지켜왔다고 자부한다. 충남교육감으로서 지난 4년이 그러했듯이 앞으로 4년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교육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교육감이 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교육감 선거는 더욱 축제답고 교육적이어야 한다. 그 이유는 국민의 권리행사로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장이기 때문"이라며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 6.13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재선에 도전하는 김지철 후보가 지난 1일, 홍성을 찾아 유권자와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벌였다. 5일 장을 맞아 홍성을 찾은 김 후보는 홍성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행복한 충남교육을 만들겠다”며 자신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 신영근


▲ 홍성 오일장을 맞아 이곳을 찾은 김 후보는 “학생과 학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교육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교육감이 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교육감 선거는 더욱 축제답고 교육적이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신영근


김 후보는 지난달 31일 충남교육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할 정책 자문 교수단을 구성하고, 정책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6.13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에서는 김지철 후보를 비롯해, 명노희, 조삼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충남교육을 위한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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