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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농산물 생산 전문가 토론 열어

등록|2018.06.02 21:11 수정|2018.06.02 21:11

▲ ‘경남형 농산물 생산조정 전문가 초청 토론회’. ⓒ 경남도청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일 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경남형 농산물 생산조정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경남형 농산물 생산조정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농업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양파 과잉 재배로 인한 가격 폭락 등 경상남도 농산물 수급 불균형 개선 대책과 지역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중점 논의하였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심각한 농산물 수요 공급 불균형은 급격한 가격 등락을 야기하고, 이는 생산농가와 소비자의 편익을 크게 감소시키는 요인이 된다"라며 "가격 등락이 높은 작목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경영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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