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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외봉사단 셰어핸즈, 마산 회원천 봉사활동 벌여

등록|2018.06.04 09:17 수정|2018.06.04 09:17

▲ 창원해외봉사단 셰어핸즈(Share Hands)는 6월 2일 창원 마산합포구 회원천에서 쓰레기 청소 활동을 벌였다. ⓒ 배하늘


창원해외봉사단 셰어핸즈(Share Hands, 단장 강옥순)는 창단 1주년 기념으로, 지난 6월 2일 창원 마산합포구 회원천에서 쓰레기 청소와 '회원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마산 어시장 해안도로변 무학맨션 앞에서부터 합포동 주민센터 옆 하천에 방치 되어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옥순 단장은 "자신이 베푼 작은 선행이 다른 이에게는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으며, 살아가면서 서로 간에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은 경남길가온 대표, 박가람 경남배움아 부단장, 강미옥 경상남도청어린이집 원장, 박큰솔 경남대 총학생회장 등이 함께 했다.

창원셰어핸즈는 창원시가 캄보디아에 국제교육센터를 설립한 이후 캄보디아 등 아태지역(아시아, 태평양)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창원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발족한 단체로, 2017년 6월 창원시청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발대식을 가진 후 이날 1주년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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