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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태안군, 사전투표율 24,70% 기록

등록|2018.06.09 19:33 수정|2018.06.09 19:59

▲ 충남 시군ㅂㄹ 사전투표율 현황 ⓒ 신문웅


▲ ⓒ 신문웅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전국적으로 20%를 넘긴 가운데 충남 태안군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24,70%로 최종집계됐다.

▲ ⓒ 신문웅


이는 촛불정국으로 조기에 실시된 지난해 5월 대선과 같은 수준으로 특히 태안읍의 젊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한것으로 알려지면서 각 후보진영들이 표심 점검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 ⓒ 신문웅


이틀간 태안읍사무소를 비롯한 8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 이번 사전투표는 태안군 전체 유권자 5만5792명 가운데 1만3781명이 투표에 참여해 24.70%의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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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충남 전체 사전투표율은 19.55%로 전국평균을 밑도는 가운데 츙남에서는 계룡시가 29.4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청양군 28.47%, 서천군 26.03%, 부여군 25.50%. 보령시 24.93%로 주로 농어촌지역의 사전 투표율이 높았다. 태안군은 24.70%로 15개 시·군에서 여섯 번째로 사전투표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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