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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있는 세상에서 제일(?) 작은 노래방

[소소한 싱가포르 - 네 번째] 이런 상상을 해봤다

등록|2018.06.12 09:02 수정|2018.06.12 09:02

▲ ⓒ 이봉렬


▲ ⓒ 이봉렬


▲ ⓒ 이봉렬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외벽에 공중전화 부스보다 조금 더 큰 노래방이 있다.

이름은 싱가포르 Mini KTV.

문을 열고 들어 가면 모니터를 가운데 두고 마이크 두 개, 헤드폰 두 개, 그리고 의자 두 개가 있다.

메뉴에는 한국 노래도 있다. 차마 그 안에서 노래 부를 용기는 없어 그냥 나왔는데 다들 신기해서 구경만 하다 그냥 지나친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을 저 안에 넣고 노래 한 곡씩 부르게 하면 참 재밌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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